그라데이션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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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데이션으로 입체감 표현하기

그라데이션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분야가 도형의 입체감이다. 이를 위해 고려해야 되는 부분은 빛과 그림자이다. 빛과 그림자는 입체감과 연관이 있다. 이차원 공간에서 3차원의 입체 형상을 표현하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빛과 그림자에 대해서 이해하면 그라데이션과 그림자를 이용해서 입체적인 도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아래의 예제를 살펴보자 휘어진 모양의 종이가 있고 형상 뒤쪽 위에 빛이 오고 있다. 빛이 반사되어 눈으로 오는 영역은 밝고 빛이 산란되거나 차단된 영역은 어둡고 바닥은 그림자가 생겼다. 빛이 산란되거나 어두운 영역은 색의 밝기가 변경되는 구간, 즉 그라데이션이 적용되는 구간이다. 종이의 왼쪽 끝부분은 어두운 영역(1)이고 그 다음 영역(2)은 빛이 반사되어 밝은 구간이다. 색의 밝기가 어두워졌다가 밝아진다. (3) 영역은 (1)번 영역보다는 밝지만 (2)번 영역 보다는 어둡다. 그라데이션 색의 밝기가 밝았다가 어두워진다. (4)영역은 종이에서 밝은 부분이다. 그라데이션 색이 어두워졌다고 밝아진다. (5)번 영역은 빛이 차단되어 그림자가 생긴 부분이다. 가장 어두운 부분이다. 실제 그라데이션에서 밝기를 어둡게 할 경우 종이가 아래로 휘어지는 느낌이 든다. 밝기를 실제보다 좀더 밝게 표현해야 된다. 종이 그림자의 경우 종이의 휘어진 모양에 따라 직선이 아니고 곡선으로 표현되고 있다.

 

 

앞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로 그라데이션이 적용된 도형을 만들어 보자 아래 그림과 같이 사각형 도형을 만들고 채우기 옵션에서 그라데이션 선형을 선택하고 각도를 0도로 지정한다. 중지점은 9개를 만들고 색은 모든 흰색으로 설정한다. 각 중지점의 위치와 밝기는 아래 그림의 값을 참조하자. 어두운 영역과 밝은 영역의 밝기와 영역이 만나는 구간의 밝기 값이 변하면서 도형의 입체감이 생긴다.

 

 

빛과 그림자 이론을 이용해서 여러 가지 입체적인 도형을 만들어 보자. 그라데이션의 밝기 값을 다르게 하고 적용 방향도 다르게 해보자